"후배들 꿈 펼치는데 써달라"…KAIST에 10억 기부

구교범 2023. 11. 3.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AIST는 경영대학 석사과정을 졸업한 동문인 형인우 스마트앤그로스 대표(사진)가 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KAIST는 이날 서울캠퍼스 석림관에서 형인우 동문과 이광형 총장, 윤여선 경영대학장, 변석준 금융전문대학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감사패 전달식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형인우 스마트앤그로스 대표

KAIST는 경영대학 석사과정을 졸업한 동문인 형인우 스마트앤그로스 대표(사진)가 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KAIST는 이날 서울캠퍼스 석림관에서 형인우 동문과 이광형 총장, 윤여선 경영대학장, 변석준 금융전문대학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감사패 전달식을 열었다. 형 대표는 “KAIST 경영대학에서 배우며 행복했고 저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후배들이 각자 품은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경영대학의 노후 건축 시설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