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지…백제의 낮과 밤

서창석 2023. 11. 3. 19: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앵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익산 미륵사지석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석탑입니다.

왕궁리유적은 백제인의 생활상과 뛰어났던 백제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데요.

오늘은 미륵사지석탑과 왕궁리오층석탑의 낮과 밤 풍경을 서창석 기자가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리포트]

[이은석/백제왕궁박물관 학예사 : "왕궁리 오층석탑은 목탑의 구조를 띠고 있기는 하지만 미륵사지와는 달리 석탑의 전체적인 면을 (하나의 돌로) 깎아서 만든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은석/백제왕궁박물관 학예사 : "밤에 미륵사지를 찾게 되면 야간조명으로 비춰지는 석탑의 모습이 마치 심상의 세계를 비추는 듯 하구요. 야간조명을 따라 걷다 보면 천사백여 년 전 백제 무왕이 거닐던 그 길을 떠올리게 됩니다."]

촬영기자:서창석

서창석 기자 (tr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