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제조공장 구조물 추락 70대 노동자 숨져
김민지 2023. 11. 3. 19:48
[KBS 창원]함안경찰서는 어제(2일) 저녁 7시 반쯤 함안군 법수면 한 제조공장에서, 크레인에 달려있던 2톤 탱크 구조물이 추락해 용접 작업을 하던 7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공장이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은 아닌 것으로 보고,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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