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가자지구 우리 국민 안전 대피, 카타르 등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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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가자지구에 머물던 우리 국민과 외국인 등이 라파 국경을 통해 주변국으로 대피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3일)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지난 1일 이래 가자지구에 체류 중이던 외국인과 팔레스타인 중상자들이 라파 국경을 통해 안전하게 대피하고 있는 것을 환영하며, 이를 위한 관련국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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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가자지구에 머물던 우리 국민과 외국인 등이 라파 국경을 통해 주변국으로 대피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3일)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지난 1일 이래 가자지구에 체류 중이던 외국인과 팔레스타인 중상자들이 라파 국경을 통해 안전하게 대피하고 있는 것을 환영하며, 이를 위한 관련국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우리 국민 5명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노력해준 카타르, 이집트, 이스라엘 정부에 사의를 표한다”며 “관련 당사자들 간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재 노력을 기울여준 카타르 정부에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가자지구 내에서 여전히 고통을 겪고 있는 민간인들을 보호하고 이들에 대한 신속하고 충분한 인도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당사자들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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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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