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체류 교민·가족 16명, 일본 수송기 타고 도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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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체류하던 한국인과 가족 등 16명이 일본 정부가 보낸 군 수송기를 타고 일본 도쿄에 도착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이스라엘 체류 한국인 출국 지원은 이번이 두 번째로, 일본 정부는 지난달 21일에도 한국인 18명과 외국 국적 가족 1명을 군 수송기에 태워 도쿄로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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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체류하던 한국인과 가족 등 16명이 일본 정부가 보낸 군 수송기를 타고 일본 도쿄에 도착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3일)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15명과 외국 국적 가족 1명이 현지시간으로 2일 오후 4시 45분쯤 텔아비브에서 출발해 오늘 저녁 6시 45분쯤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국으로 이스라엘에 체류하는 한국인은 420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주일본대사관은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우리 국민의 한국 입국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의 이스라엘 체류 한국인 출국 지원은 이번이 두 번째로, 일본 정부는 지난달 21일에도 한국인 18명과 외국 국적 가족 1명을 군 수송기에 태워 도쿄로 이송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한국 정부가 공군 수송기로 이스라엘 교민 163명을 대피시킬 때 일본인과 가족 51명을 무상으로 함께 이송한 데 대한 '보답'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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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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