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산불 17시간 만에 진화…강릉서도 산불 발생
정면구 2023. 11. 3. 19:35
[KBS 춘천]어제(2일) 오후 4시 반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 야산에서 난 산불이 발생 17시간 만인 오늘(3일) 오전 9시쯤 꺼졌습니다.
이번 불로 산림 3만 9천 제곱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또, 오늘(3일) 오전 11시 반쯤에는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인근 10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약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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