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촬영 전 유튜브 구독자 수 보고 놀랐다”(십오야)

김지은 기자 2023. 11. 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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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십오야’



‘십오야’ 이상순이 유튜브 촬영 전 구독자 수를 보고 놀랐다고 밝혔다.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십오야’ 에그문화센터에서는 이상순의 커피 교실이 전파를 탔다. 이상순은 “격하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한다”라며 “제주 롱플레이 카페 대표 이상순이다.

이어 ”스페셜 티에 대해 아느냐? 품질이 좋은 커피“라며 ”SCA가 80점 이상 준 커피이면서 원산지나 품종 등의 정보를 추적할 수 있어야 한다.. 원두보다 프로세싱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상순은 ”커피에도 장비빨이 있다. 그라인더가 중요하다. 일정한 모양으로 갈아야지 맛이 일정하다“라며 ”코만단테의 그라인더를 사용한다. 재고가 있으면 광클해서 사야 하는 것이다. 김태호 피디가 선물해 줬다“고 밝혔다.

이후 이상순은 내추럴 커피를 내렸고 시음한 나영석은 ”산미가 입을 감는다. 입에서 침이 나온다“라며 ”나 입맛이 완전 고급인가 봐. 정말 맛있다“라고 했고, 이상순은 ”이것을 좋아하면 보통 입맛은 아닌 것“이라고 반응했다.

이상순은 ”커피 강의하는 것을 유튜브로 촬영하자고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구독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 부담됐다“라며 ”어쨌든 커피를 내리는 게 귀찮지 않으냐“면서 파우더 커피를 선물했다. 또 ”취향을 찾아서 커피를 마실 때 신중하게 마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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