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스타트업 성장기회 창출"…서울창업허브M+ 입주사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오는 10일까지 서울창업허브M+ 신규 입주기업 25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M+는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중심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촉진하는 종합 창업지원 공간이다.
SBA는 서울창업허브M+를 기반으로 마곡산업단지 내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교류 및 협력 등 기업 혁신활동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오는 10일까지 서울창업허브M+ 신규 입주기업 25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M+는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중심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촉진하는 종합 창업지원 공간이다. 서울창업허브M+가 위치한 마곡산업단지는 200여개 대·중소기업의 연구시설이 모인 연구개발(R&D) 융·복합단지다.
SBA는 서울창업허브M+를 기반으로 마곡산업단지 내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교류 및 협력 등 기업 혁신활동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창업허브M+에는 창업 7년 미만(신산업 창업 분야의 경우 10년 미만)의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마곡 콜라보 △투자 네트워크 등 2개 유형 중 1개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마곡 콜라보는 12개사를 모집한다. '마곡산업단지 일반분양 입주계약 체결을 완료한 대·중소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거나 기술검증(PoC) 계약 체결 등을 통해 역량을 인정받은 경우 지원 가능하다.
투자 네트워크의 경우 13개사를 선발한다.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벤처캐피탈(VC)나 액셀러레이터(AC),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등 투자 관계기업·기관으로부터 시장성·사업성 등 종합역량을 검증받으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은 물론 대·중소기업과의 협력 고도화를 위한 PoC 자금, 총 290억원 규모의 마곡 위코노미 펀드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된다. 북미·일본·중국 등 글로벌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국내외 투자유치도 지원한다.
서울창업허브M+와 함께하는 글로벌 파트너스는 △샤오미 액셀러레이터코리아(중국) △크루코리아(일본) △펜벤처스(북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투자) 등이다. 이들은 SBA와 협력해 국가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과 국내외 투자 연계 활동을 돕는다.
이재훈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대·중소기업의 연구 인력과 시설이 집약돼 이종산업 간 융·복합이 용이한 마곡 산업단지에서 유망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협업기회를 창출하고 기업혁신을 이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현희 터질 의혹 많다"던 전청조…돌연 "진심 사랑했다" 울먹 - 머니투데이
- 김준호, ♥김지민 "키스가 싫어" 솔직 고백에 '충격'…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벤츠·BMW만 이렇게 주차"…공분 산 임대아파트 사진 뭐기에 - 머니투데이
- 하루에 800만원씩 돈 긁어모으던 개그맨, 전 재산 날렸다 - 머니투데이
- 호텔서 결혼하면 축의금 더 내야?…친구와 갈등 생긴 사연 - 머니투데이
- "집들이 온 친구 남편이 성추행"…한밤 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 - 머니투데이
- 바벨탑처럼 쌓여가는 트럼프 랠리…테슬라 +9% [뉴욕마감] - 머니투데이
-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 협박문자 류효영 "티아라 왕따, 화영 지키려고" - 머니투데이
- 황정민에 "너 연기 하지 마!" 말렸던 개그맨…누구? - 머니투데이
- [단독]둔촌주공 '내부폭로'…"고무줄 공사비, 특정업체 밀어주기→조합장 고소"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