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L] '103점 헌납' 최하위 벗어나지 못하는 일라와라···이현중 9분간 2P 3R

최서진 2023. 11. 3. 1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라와라가 힘없이 무너졌다.

이현중은 교체멤버로 출전해 9분 15초 동안 2점 1어시스트 3리바운드에 그쳤다.

1쿼터 중반 이현중은 교체 출전해 코트를 밟았다.

프롤링이 분투해봤지만, 이현중의 존재감도 미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최서진 기자] 일라와라가 힘없이 무너졌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3일 호주 윈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NBL 2023-2024시즌 시드니 킹스와의 경기에서 83-103으로 패했다. 일라와라는 2연패, 2승 7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현중은 교체멤버로 출전해 9분 15초 동안 2점 1어시스트 3리바운드에 그쳤다.

1쿼터 중반 이현중은 교체 출전해 코트를 밟았다.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샘 플롤링의 레이업슛을 도왔고, 수비 리바운드도 하나 잡아냈다. 11-15로 뒤진 상황에 점프슛으로 일라와라의 추격을 도왔다. 이어 3점슛도 하나 시도했지만, 림을 통과하지는 못했다. 일라와라는 17-20으로 뒤진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 점수 차는 더욱 벌어졌다. 프롤링이 분투해봤지만, 이현중의 존재감도 미미했다. 특히 후반 집중력을 잃어버리면서 상대의 돌파 득점을 제어하지 못했다. 일라와라는 10점 차(42-52)로 무너졌다.

일라와라는 3쿼터에 완전히 무너졌다. 알렉스 투헤이에게 연거푸 파울 자유투 득점을 내줬고, 디제이 호그에게 3점슛을 힘없이 허용했다. 일라와라가 3쿼터 동안 올린 득점은 18점이었지만, 두 배인 32점을 시드니에게 헌납했다. 일라와라는 24점 차(60-84)로 3쿼터를 마쳤다.

이미 벌어진 점수 차에 4쿼터는 의미가 크지 않았다. 이현중도 출전하지 않았고, 일라와라는 일찌감치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일라와라는 오는 11일 6일 케언스 타이팬스와 맞붙는다.

# 사진_일라와라 호크스 소셜미디어 캡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