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취업자 수 증가율 비수도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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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 두드러진 취업자 수 증가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2016년 상반기 기준 4만 1400명이던 취업자 수가 올해 상반기 5만 7천명으로 늘며 증가율 37.7%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비수도권 1위의 기록이라고 진천군은 설명했다.
또 진천군은 이를 바탕으로 한 올해 상반기 고용률도 지난해 하반기 보다 소폭 상승한 70.5%를 기록하며, 도내 2위, 경제활동 인구 5만명 전국 72개 이상 시군 중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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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 두드러진 취업자 수 증가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2016년 상반기 기준 4만 1400명이던 취업자 수가 올해 상반기 5만 7천명으로 늘며 증가율 37.7%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비수도권 1위의 기록이라고 진천군은 설명했다.
또 진천군은 이를 바탕으로 한 올해 상반기 고용률도 지난해 하반기 보다 소폭 상승한 70.5%를 기록하며, 도내 2위, 경제활동 인구 5만명 전국 72개 이상 시군 중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진천군에 자리잡은 우량 기업들이 본격적인 조업을 이어가면서 양질의 일자리가 함께 늘어 고용 지표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군은 분석했다.
송기섭 군수는 "양질의 일자리가 주민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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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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