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따라오면 죽인다” 벽돌 들고 여중생 협박한 50대

이준혁 2023. 11. 3. 1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길에서 여중생을 위협해 금품을 갈취하려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10분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 한 거리에서 길을 가던 여중생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게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병원 입원 조치 및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준혁 기자] 길에서 여중생을 위협해 금품을 갈취하려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뉴시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10분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 한 거리에서 길을 가던 여중생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벽돌을 들고 여학생에게 “안 따라오면 죽이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장소 인근에서 A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게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병원 입원 조치 및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준혁 (leej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