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건물서 20대 여성 숨친채 발견…사기 피해 조사 직후

정세진 기자 2023. 11. 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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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은 20대 여성이 경찰서 건물에서 투신해 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3일 오후 5시쯤 마포서 근무 경찰관이 '쿵'하는 소리를 듣고 확인하니 20대 여성 A씨가 쓰러져있어 CPR(심폐소생술) 조치을 하고 119 신고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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