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6일 만의 경기' 전창진 감독 "라건아가 더 좋아져야 팀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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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의 경기력이 더 살아나야 팀도 안정화 될 수 있다는 게 전창진 감독의 설명이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KCC는 지난달 28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알리제 드숀 존슨(23점 21리바운드), 허웅(19점 4리바운드), 정창영(16점), 이호현(12점 2리바운드), 이근휘(11점 2리바운드)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디드릭 로슨을 제어하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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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김민지 인터넷기자] 라건아의 경기력이 더 살아나야 팀도 안정화 될 수 있다는 게 전창진 감독의 설명이었다.
부산 KCC는 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정경기를 갖는다. KCC는 1승 1패로 창원 LG, 안양 정관장과 공동 4위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KCC는 지난달 28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알리제 드숀 존슨(23점 21리바운드), 허웅(19점 4리바운드), 정창영(16점), 이호현(12점 2리바운드), 이근휘(11점 2리바운드)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디드릭 로슨을 제어하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이후 6일 만에 원정경기를 갖는 KCC는 재정비할 시간이 충분했다. 다만, 라건아가 최근 두 경기 평균 7점 2.5리바운드를 기록한 것은 보완이 필요하다. 전창진 감독 역시 “라건아가 좀 더 좋아져야 팀도 좋아진다”라고 말했다.
전창진 감독
Q. 오늘 경기를 예상하자면?
두 게임 밖에 안 해봤지만 가동 인원이 적어 가동 인원을 늘리는게 우선 과제이다. 팀에서 (허)웅이 컨디션이 제일 좋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부분이다. 이우석, 김국찬의 컨디션이 좋으니까 결과적으로 웅이가 쫓아다니기엔 체력적으로 벅찬 부분이 있다. 이근휘가 선발로 나갈 것이다. 1쿼터를 잘 치러준다면 좋은 경기가 될 것이고 계산대로 안 된다면 조금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
Q. 6일 만에 경기, 선수들 컨디션은?
일주일에 한 번씩 경기를 치르다 보니 체력적인 부분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다음 주 세 경기가 예정되어있다.
Q. 오프시즌과 다르게 컨디션에 올라 온 이근휘의 모습
코치들이 열심히 가르쳐서 그렇다. 현재 슛 감은 제일 좋다. 2대2 수비에 대한 대처는 약하지만 체력이 좋기 때문에 김국찬, 이우석을 쫓아 다니는 수비는 가능하다. 수비는 본인이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다.
*베스트5
현대모비스 : 이우석 함지훈 김태완 김국찬 프림
KCC : 이호현 정창영 이근휘 라건아 이승현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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