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애착 인형' 세네갈 MF 향한 찬사... "6-8-10번 자리 모두 뛰는 특별함, 토트넘 최고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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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의 '친한 동생' 파페 사르(21)를 향해 찬사가 쏟아졌다.
영국 '풋볼런던'은 3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사르가 '믿을 수 없는 재능'을 가졌다는 의견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르가 미드필더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냐는 질문'에 "그는 미드필더 세 자리에서 모두 뛸 수 있다. 6번뿐 아니라 8번, 10번 모두 뛸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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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런던'은 3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사르가 '믿을 수 없는 재능'을 가졌다는 의견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르가 미드필더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냐는 질문'에 "그는 미드필더 세 자리에서 모두 뛸 수 있다. 6번뿐 아니라 8번, 10번 모두 뛸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사르는 아직 젊고 더 발전할 가능성을 지녔다. 미드필더 지역에서 활동 범위를 넓히는 도전을 할 만한 능력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르는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미드필더 전 지역에서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6번과 8번, 10번 자리뿐 아니라 풀백에서도 제 임무를 해낸다. 그가 선수단에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거듭 칭찬했다.
토트넘의 중앙 미드필더 사르는 지난 2021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을 맺은 뒤 프랑스 리그1 메스로 임대를 떠났다. 메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뒤 지난 시즌 토트넘으로 복귀했지만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에 밀려 리그 11경기 출전(선발 2경기)에 그쳤다. 하지만 올 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신임 속에 주전으로 거듭났다.
사르는 팀의 주장 손흥민을 '친형처럼' 잘 따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손흥민도 자신과 10살 차이가 나는 사르를 잘 챙기면서도 때론 짓궂게 장난쳐 팬들의 웃음을 살 때가 있다. 이를 두고 국내 팬들은 사르를 손흥민의 '애착인형'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사르는 과거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정말 멋지고 좋은 사람이다. 내가 영어가 서툴러 대화할 때 틀려도 내 말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늘 편안하게 해준다"고 전했다. 지난 프리시즌 때에는 사르가 손흥민을 뒤에서 포옹하는 모습이 구단 SNS를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9월 A매치 기간에는 사르가 손흥민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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