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지석진, 100만원 걸린 레이스에 과몰입..치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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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상금 레이스에 과몰입한다.
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100만 원을 노린 멤버들의 상금 찾기 레이스가 펼쳐진다.
봉투에 이름을 적은 멤버가 상금을 독차지할 수 있다는 사실에 시작부터 분위기가 과열됐다.
멤버들은 하루 종일 상금 봉투의 행방을 찾아나섰는데, 지석진은 촉으로 승부수를 띄워 100만 원에 가까워졌지만, 모두 그냥 지나치는 '제로 눈썰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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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100만 원을 노린 멤버들의 상금 찾기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백만 원의 꿈'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번 레이스는 촬영장 내에 숨겨진 상금 봉투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투에 이름을 적은 멤버가 상금을 독차지할 수 있다는 사실에 시작부터 분위기가 과열됐다.
멤버들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서로를 경계하는 것은 물론 금방이라도 벗겨질 듯한 슬리퍼를 신고 달리는 직진 본능을 보여줘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의외의 멤버가 1등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하루 종일 상금 봉투의 행방을 찾아나섰는데, 지석진은 촉으로 승부수를 띄워 100만 원에 가까워졌지만, 모두 그냥 지나치는 '제로 눈썰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양세찬은 "와 진짜 100만 원이야!"라며 돈 냄새만 쫓아다니는 '현금 집착러'로 활약했다. 유재석은 "범인은 다시 그 자리에 온다"라며 치밀한 전략과 함께 100만 원 찾기에 박차를 가했다.
상금 뿐만 아니라 멤버들 앞에 '빚 봉투'가 깜짝 등장했다. 촬영장에서 모든 행동이 빚으로 누적되어 온 상황에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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