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평균 승점 84' 전력 유지하나…호드리구 재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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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3)에 이어 또 한 명의 브라질 특급 윙어 호드리구(22)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레알은 3일(이하 한국 시간) 호드리구와 2028년 6월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레알 소식에 공신력이 높은 아란차 로드리게스 기자에 따르면 중앙 미드필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0)와 페데리코 발베르데(25) 센터백 에데르 밀리탕(25) 등 20대 초중반 3선·센터백 자원과도 재계약이 눈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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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3)에 이어 또 한 명의 브라질 특급 윙어 호드리구(22)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8년까지 동행한다.
레알은 3일(이하 한국 시간) 호드리구와 2028년 6월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BBC 등 주요 매체는 연장 계약에 10억 유로(약 1조42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됐다고 전했다.
2019년 레알에 입성한 호드리구는 5시즌간 공식전 179경기 39골을 기록했다. 산투스 시절부터 특급 유망주로 꼽혔고 비니시우스와 레알 공격진 미래로 평가받았다.
지난 시즌에도 레알 주전 윙어로 활약,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갔다. 라리가서만 9골 9도움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5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스물두 살 어린 윙어지만 들어올린 트로피만 8개다. 레알 유니폼을 입은 뒤 리그와 스페인 슈퍼컵을 2차례씩 석권했다. 이 밖에도 UCL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국왕컵 등을 거머쥐었다.
올가을 레알은 '집토끼 단속'에 분주하다. 수년간 팀 공격을 책임질 브라질 공격수와 잇따라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지난 1일 브라질 출신의 골잡이 비니시우스와 2027년까지 새 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 브라질 플라멩구를 떠난 비니시우스는 레알 입단 후 공식전 235경기 63골을 챙긴 주전 공격수다.
여기가 끝이 아니다. 레알 소식에 공신력이 높은 아란차 로드리게스 기자에 따르면 중앙 미드필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0)와 페데리코 발베르데(25) 센터백 에데르 밀리탕(25) 등 20대 초중반 3선·센터백 자원과도 재계약이 눈앞이다.
기존 계약 만료월은 카마빙가와 발베르데가 2027년 6월, 밀리탕은 2025년 6월까지다. 이들과 재계약을 맺을 경우 최소 2026년까진 최근 4시즌간 평균 승점 84.2를 챙긴 탄탄한 전력을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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