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의 연속’ 가스공사, 이대헌 결장…신주영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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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또 악재를 만났다.
대신 신인 신주영이 처음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대행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대헌이 두통과 감기로 몸이 안 좋다. 본인은 뛰려고 했는데 무리가 갈 거 같아서 오늘(3일) 뛰지 못한다"며 "어제까지 운동했다. 오늘 아침에 많이 안 좋아서 병원을 갔다. 통화할 때 목소리가 많이 안 좋았다. 지금 집에서 쉬고 있는데 내일 상태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이대헌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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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개막 4연승 중인 원주 DB와 맞붙는다. DB는 발 빠르게 움직여 새로 영입한 제프 위디를 출전시킬 준비를 마쳤다.
가스공사는 반대로 온전한 전력으로 DB와 경기를 갖지 못한다. 이대헌이 결장하기 때문이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대행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대헌이 두통과 감기로 몸이 안 좋다. 본인은 뛰려고 했는데 무리가 갈 거 같아서 오늘(3일) 뛰지 못한다”며 “어제까지 운동했다. 오늘 아침에 많이 안 좋아서 병원을 갔다. 통화할 때 목소리가 많이 안 좋았다. 지금 집에서 쉬고 있는데 내일 상태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이대헌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이대헌의 빈 자리를 신인 신주영이 메운다. 물론 선발 출전하는 건 김동량이다.
강혁 감독대행은 “신주영이 합류했다. 경기를 조금 뛸 거다”며 “신주영은 가지고 있는 게 많다. 강상재와 비슷한 느낌이다. 슛도 있고, 드리블 능력도 되고, 수비에서 승부욕도 있고, BQ도 좋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질 거다. 부상 후 처음 경기를 뛴다. 많이 떨린 건데 교체로 투입할 예정이다”고 신주영의 출전을 예고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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