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압방해' 한국노총 금속노련 사무처장 5개월만에 보석

김종성 2023. 11. 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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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루 농성 중 경찰 진압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됐던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김준영 사무처장이 5개월 만에 보석으로 풀려납니다.

한국노총은 광주지법이 포스코의 부당 노동행위 중단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다 구속된 김 사무처장에 대한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무처장은 지난 5월 전남 광양제철소 앞 높이 7m 철제 구조물에서 농성을 벌이다 경찰관에 쇠파이프 등을 휘두른 혐의로 6월 2일 구속됐습니다.

당시 김 사무처장은 최저임금위원회의 근로자위원이었는데, 고용노동부는 김 사무처장을 직권 해촉해 근로자의원들이 강력히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보석 #광주지법 #한국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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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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