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다수종 시범 조림지서 산림순환경영 현장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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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이 3일 경기 수원국유림관리소 다수종 시범조림지에서 산림순환경영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은 다수종 시범조림지 숲가꾸기 방향, 세로티나 벚나무 관리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토론이 열린 수원국유림관리소 다수종 시범조림지는 2001년 소나무 외 14종을 조림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까지 6년간 총 31종의 수종을 식재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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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이 3일 경기 수원국유림관리소 다수종 시범조림지에서 산림순환경영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은 다수종 시범조림지 숲가꾸기 방향, 세로티나 벚나무 관리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토론이 열린 수원국유림관리소 다수종 시범조림지는 2001년 소나무 외 14종을 조림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까지 6년간 총 31종의 수종을 식재한 곳이다. 시기별 풀베기, 덩굴류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을 실시해 숲을 관리해오고 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가 가속되며 활엽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종 조림지를 조성해 적지수종을 선별하고자 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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