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장제원과 아이들, 모두 집에 가게 생겼다”…인요한에 엄지척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3. 11. 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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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 지도부, 중진, 친윤 총선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요구한 데 대해 “혁신이란 바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혁신위원장이 시원하게 한 번 지르네요”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부산에 장제원과 그 아이들, 강원도에 이철규와 아이들, 경남에 친윤이라고 거들먹대던 아이들, 울산에 김기현과 아이들, 용산 대통령실 출마 대기 아이들, 모두 모두 집에 가게 생겼다”고 적었다.

앞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혁신위 4차 회의를 한 뒤 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에게 내년 총선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결단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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