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 300만원…여권 기부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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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당 대표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이승만 대통령 기념재단(이사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는 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념재단을 설립하고 범국민 모금 운동을 시행 중이다.
김황식 전 총리 외에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한화갑 한반도 평화재단 총재, 이진만 변호사 등 23명이 건립추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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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지현 최영서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당 대표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이승만 대통령 기념재단(이사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취지로 이번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성금 500만원을 오세훈 서울시장이 4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는 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념재단을 설립하고 범국민 모금 운동을 시행 중이다. 김황식 전 총리 외에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한화갑 한반도 평화재단 총재, 이진만 변호사 등 23명이 건립추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박정희 전 대통령 아들 박지만 EG 회장,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김영삼 대통령 기념재단 이사장,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등 전직 대통령 아들 5인이 고문으로 있다.
기념관 건립 비용은 재단에서 국민 모금을 통해 전체 비용의 70%를 충당하고, 나머지 30%를 정부가 추진한다. 모금 운동이 시작된 지난 9월11일부터 지난달 26일 기준 약 55억원이 모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young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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