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낮 최고기온 25.7도…11월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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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따뜻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면서 3일 부산의 낮 최고기온이 역대 11월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25.7도를 기록했다.
이는 1904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11월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이며, 11월 평년의 낮 최고기온인 16.6도보다 9.1도나 높은 것이다.
4일 부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22도, 예상 강수량은 10~40㎜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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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이례적인 따뜻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면서 3일 부산의 낮 최고기온이 역대 11월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25.7도를 기록했다.
이는 1904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11월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이며, 11월 평년의 낮 최고기온인 16.6도보다 9.1도나 높은 것이다.
이날 부산 아침최저기온도 18.3도로, 11월 역대 2번째로 높은 아침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이번 이상 고온 현상은 한반도 주변 기압계 배치 영향에 따라 남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유입되는 바람에 나타났다고 부산기상청은 설명했다.
부산기상청은 "오는 4일부터 비가 내린 뒤 북쪽에서 한기가 내려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4일 부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22도, 예상 강수량은 10~40㎜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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