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여중생 협박해 금품 빼앗으려 한 50대 검거

박수지 기자 2023. 11. 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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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을 위협해 금품을 갈취하려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12분께 남구 삼산동 한 거리에서 여중생을 협박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게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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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여중생을 위협해 금품을 갈취하려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12분께 남구 삼산동 한 거리에서 여중생을 협박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지어 A씨는 벽돌을 들고와 "안 따라오면 죽이겠다" 등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장소 인근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게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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