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거주’ 함소원 “감기 자주 걸리고 아파, 한국 한의원行”

박수인 2023. 11. 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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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함소원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게재, 자주 감기에 걸리고 아파서 한국 한의원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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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함소원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게재, 자주 감기에 걸리고 아파서 한국 한의원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베트남에 거주 중인 함소원은 "호치민 이사 후에 한국 집도 이사를 하다 보니 자주 감기에 걸리고 아팠다. 여태 이 나이까지 감기약을 잘 먹지도 않고 감기는 3~5일 지나면 저절로 나아서 '왜 돈 들여 약 먹냐'는 생각으로 여태 살아왔다. 그런데 오죽 아프면 한국 가서 한의원 들려 내 돈 내고 약까지 지어먹고 정신차리고 호치민 돌아왔다"고 알렸다.

이어 "내가 이렇게 아픈 이유가 무엇이냐. 아픈 친구들, 아는 사람에게 다 연락에서 왜 이렇게 감기가 자주 걸리는지 물어봤다. 친구가 '이제 늙어서 그래. 내년에 49살, 곧 50살이다. 이제 감기 걸리면 약 먹어라'고 하더라"며 "앞으로는 아프면 재깍재깍 약 지어 먹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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