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빛으로'...임영웅, 오늘(3일) KSPO DOME 달군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임영웅이 서울의 밤을 하늘빛으로 채울 전망이다.

3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에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서울 공연이 개최된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공연으로, 2023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2주 차 서울 공연에서 임영웅은 신곡 'Do or Die'는 물론 '모래 알갱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의 콘셉트가 신비롭고 광활한 우주인 만큼, 한층 더 스펙터클해진 스케일, 웅장한 무대 연출, 고품격 영상, 밴드 세션, 안무 팀 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물고기뮤직

콘서트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페이스 페이팅과 투어 기념 스탬프 찍기, 영웅시대를 닮은 스페이스맨에게 엽서 보내기, 등신대와 포토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역시 마련돼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영웅은 11월24일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를 열고,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에 진행한다. 또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대전 콘서트는 12월29일, 30일, 31일로 예정돼 있으며,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5일, 6일, 7일 연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