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씨 뿌리고 수확까지…대동, 자율주행 화물로봇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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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은 자율주행으로 작업자를 스스로 따라다니고 지정 장소에 화물을 나르는 로봇을 시연했다고 3일 밝혔다.
대동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로보틱스 연구센터는 지난달 31일 강원 평창군 대화면에서 '로보틱스 실증 결과 보고회'를 열어 로봇 개발 경과를 보고하고 자율운반 로봇을 시연했다고 3일 밝혔다.
대동에 따르면 올해 초 농업과 비농업 분야의 로봇 사업에 진출하고자 KIRO와 손잡고 공동 로보틱스센터를 열어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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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은 자율주행으로 작업자를 스스로 따라다니고 지정 장소에 화물을 나르는 로봇을 시연했다고 3일 밝혔다. 대동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로보틱스 연구센터는 지난달 31일 강원 평창군 대화면에서 ‘로보틱스 실증 결과 보고회’를 열어 로봇 개발 경과를 보고하고 자율운반 로봇을 시연했다고 3일 밝혔다.
대동에 따르면 올해 초 농업과 비농업 분야의 로봇 사업에 진출하고자 KIRO와 손잡고 공동 로보틱스센터를 열어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까지 △농작물 자율운반을 위한 추종 로봇 △경운, 파종, 수확 등 농작물 전 주기에 활용 가능한 다목적 농업 로봇 △실내용 배송 로봇 △포스코 등 산업용 특수 로봇 등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동은 공장, 물류센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자율운반 로봇의 실증 테스트를 진행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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