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개최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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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오는 22일 개최되는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기획·운영 대행 용역 최종보고회를 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홍남표 시장과 관계 공무원, 공동 주최기관인 경상남도, (사)한국중화총상회, (사)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과 번영, 세계를 향해!'라는 대회 주제에 걸맞은 행사장 구성과 운영에 대한 세부 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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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오는 22일 개최되는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기획·운영 대행 용역 최종보고회를 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홍남표 시장과 관계 공무원, 공동 주최기관인 경상남도, (사)한국중화총상회, (사)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과 번영, 세계를 향해!'라는 대회 주제에 걸맞은 행사장 구성과 운영에 대한 세부 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화상(华商)들이 창원에 머무는 동안 안전하게 한국의 음식, 관광명소, 문화를 즐길 방안 마련에 고민했다.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는 세계 화상과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중심 교류 행사로 오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와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화상의 문화가 어우러진 개‧폐막식, 300여 개의 국내 우수 기업 전시관, 투자설명회·PR 쇼 등 비즈니스 행사, 세계중화총상회장단과 국내 대기업 임원진 등이 연사로 구성된 다양한 미래경제 포럼, 기업 산업시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점검‧보완해 남은 기간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우수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고 창원이 대한민국의 화상 비즈니스 교두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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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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