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외식업계에 물가안정 협조요청…“부담 완화대책 추진”

김지숙 2023. 11. 3.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이 3일 경기 수원시 장다리로 음식문화거리를 찾아 물가안정 정책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식업주들은 농식품부에 최근 재료비, 인건비, 공공요금 등 모든 제반 비용이 올라 경영상 애로가 있다고 현장의 의견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 정책관은 "업계 경영 부담 완화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이 3일 경기 수원시 장다리로 음식문화거리를 찾아 물가안정 정책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식업주들은 농식품부에 최근 재료비, 인건비, 공공요금 등 모든 제반 비용이 올라 경영상 애로가 있다고 현장의 의견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 정책관은 “업계 경영 부담 완화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에서 자장면 한 그릇 가격은 9월 7천69원으로, 1년 전보다 12.2% 올랐습니다.

김치찌개 백반은 7천846원으로 6.2% 올랐고 삼계탕 가격은 1만6천846원으로 9.0% 상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