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판소리꾼도 온다…제1회 세계월드판소리 페스티벌

2023. 11. 3.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판소리 유네스코(UNESCO) 등재 20주년 기념 제 1회 월드판소리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채수정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교수(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 이사장)는 <굿스테이지> 인터뷰에서 "11월 7일은 20년 전 유네스코에서 판소리가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날이다. 아앞으로도 이 날을 기념하는 판소리 행사를 어떤 형태로든 어디서든 개최할 생각이며 지역 축제로 만들어갈 생각도 있다"며 "그렇게 해서 나중에는 전 세계를 연결해 판소리 릴레이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레시안 알림]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프레시안 알림]
판소리 유네스코(UNESCO) 등재 20주년 기념 제 1회 월드판소리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판소리 세계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설립한 (사)세계판소리협회에서 개최한다. 판소리 유네스코(UNESCO) 등재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판소리 20시간 릴레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60명의 소리꾼들이 각각 20분씩 소리를 하는 방식으로 고수 20명이 함께 한다. 총 20시간 동안 판소리가 이어지는 셈이다. 국악인 박애리 씨가 사회를 본다.

이 공연을 위해 60명의 소리꾼을 모집했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소리꾼은 남녀노소는 물론이고 프랑스, 아르메니아, 이란, 중국, 독일인 등 외국인들도 포함돼 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채수정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교수(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 이사장)는 <굿스테이지> 인터뷰에서 "11월 7일은 20년 전 유네스코에서 판소리가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날이다. 아앞으로도 이 날을 기념하는 판소리 행사를 어떤 형태로든 어디서든 개최할 생각이며 지역 축제로 만들어갈 생각도 있다"며 "그렇게 해서 나중에는 전 세계를 연결해 판소리 릴레이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일시: 2023년 11월 7일~8일
장소: 서울 남산국악당
개막식:11월7일 10시30분
폐막식:11월8일 21시30분
공연:11월7일-8일 11시~21시

[프레시안 알림]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