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소상공인·MZ세대와 현장 소통

노컷TV팀 채승옥 2023. 11. 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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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 이하 공단)은 고용·산재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하반기 집중홍보 마지막 날인 11월 3일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를 찾아가 커피트럭을 직접 운영하며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커피와 간식 등을 제공했다.

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허리로서 역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소통과 공감,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일하는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되도록 고용·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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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이 직접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소상공인 응원
소상공인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현장을 찾아 커피 나눔 행사 진행
가입사업장 300만 개소 돌파 성과에도 소규모 사업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소통
3일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에서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좌측 첫번째)이 고용산재보험가입 집중홍보기간을 맞아 인근지역 소상공인과 직장인들에게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 이하 공단)은 고용·산재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하반기 집중홍보 마지막 날인 11월 3일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를 찾아가 커피트럭을 직접 운영하며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커피와 간식 등을 제공했다.

소상공인은 최근 3고(금리, 환율, 물가)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소상공인의 회복과 도약을 위하고 일하는 모든 분들이 힘내시라는 응원의 메시지 전달과 고용·산재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직장인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소상공인과 MZ세대 근로자가 밀집한 지역을 찾아가 천여 명에게 따뜻한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고, 소통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추억의 뽑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도 준비했다.

3일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에서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좌측 첫번째)이 고용산재보험가입 집중홍보기간을 맞아 인근지역 소상공인과 직장인들에게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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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행사기간 동안 △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제도인 '푸른씨앗' 안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사장님도 가입 가능한 중소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 특례제도 등에 대해 현장에서 궁금증을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간이 상담소도 함께 운영했다.

산재보험은 근로자를 고용하는 모든 사업장이 가입 대상으로 그동안 공단의 가입 촉진 및 집중홍보로 꾸준히 증가하여 올해 사상 처음으로 300만 개소를 돌파(23년 9월기준 산재보험 가입사업장 수304만 개소)하는 성과를 달성하였으나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여전히 존재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사장이 직접 참여하여 홍보에 나섰다.

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허리로서 역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소통과 공감,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일하는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되도록 고용·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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