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3번 유산' 윤한, 쌍둥이 얻었다 "더 행복하자 우리"[전문]

윤상근 기자 2023. 11. 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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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윤한이 세 아이 아빠가 된다.

윤한은 "그동안 수차례 유산에 시험관 시술 실패에 정말 고생이 많았는데., 이렇게 둘이 한번에 찾아오려고 준비중이었나 봅니다. 아내 고생 많았어 더 행복하자 우리"라며 "응원해주시고 기도해 주신 만큼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해요. 2024년이 청룡의 해라고 하던데, 갑자기 집안에 용 두마리가..가슴이 웅장해 지네요..세 아이들의 모범이 될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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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윤한

피아니스트 윤한이 세 아이 아빠가 된다.

윤한은 3일 쌍둥이 아이의 초음파 사진과 함께 "쌍둥이들이 찾아 왔어요!!! 정말 많은 분들께서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셨는지, 두명이 한번에 찾아 왔습니다 ㅎㅎ!!!너무 행복해요.. "라고 밝혔다.

윤한은 "그동안 수차례 유산에 시험관 시술 실패에 정말 고생이 많았는데., 이렇게 둘이 한번에 찾아오려고 준비중이었나 봅니다. 아내 고생 많았어 더 행복하자 우리"라며 "응원해주시고 기도해 주신 만큼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해요. 2024년이 청룡의 해라고 하던데, 갑자기 집안에 용 두마리가..가슴이 웅장해 지네요..세 아이들의 모범이 될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윤한은 지난 2017년 9월 8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20년 5월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이후 안타깝게도 아내가 3차례 유산을 겪기도 했다.

◆ 윤한 인스타그램 글 전문

경사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에 아내와 함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오늘 임신 확인을 받는 날이였거든요.

임테기도 굉장히 찐하게 나오고, 혈액수치도 많이 높게 나왔어요.

"어?? 두개가 보이네요!!"

쌍둥이들이 찾아 왔어요!!!

정말 많은 분들께서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셨는지,
두명이 한번에 찾아 왔습니다 ㅎㅎ!!!
너무 행복해요.. ㅠㅠ

그동안 수차례 유산에 시험관 시술 실패에 정말 고생이 많았는데.,
이렇게 둘이 한번에 찾아오려고 준비중이었나 봅니다.
아내 고생 많았어
더 행복하자 우리

응원해주시고 기도해 주신 만큼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해요

2024년이 청룡의 해라고 하던데, 갑자기 집안에 용 두마리가 ?ㅎㅎㅎ

가슴이 웅장해 지네요..

세 아이들의 모범이 될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건강하게 곧 만나자 얘들아 ~~ ?

#2023년중가장행복한날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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