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트맨', 2월 28일 개봉…"라이언 고슬링, 액션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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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턴트맨'(감독 데이비 레이치) 측이 개봉일을 확정했다.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 분)는 영화감독 조디(에밀리 블런트 분)가 "액션!"을 외치자 360도 뒤집히는 카 체이싱 액션을 단번에 성공해 낸다.
감독은 "목숨을 걸고 일하는 스턴트맨들의 삶을 담은 영화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스턴트맨'은 액션 코미디 블록버스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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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영화 '스턴트맨'(감독 데이비 레이치) 측이 개봉일을 확정했다.
'유니버설 픽쳐스' 측은 3일 "영화 '스턴트맨'이 내년 2월 28일 개봉한다"고 알렸다. 1차 예고편도 공개했다. 화끈한 액션을 예고했다.
예고편은 첫 장면부터 스릴 넘쳤다.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 분)는 영화감독 조디(에밀리 블런트 분)가 "액션!"을 외치자 360도 뒤집히는 카 체이싱 액션을 단번에 성공해 낸다.
콜트와 조디의 서사를 암시했다. 두 사람은 연인이었으나 콜트의 잠수로 이별한 사이. 콜트는 재결합을 바라며 촬영 현장으로 복귀하지만, 위험한 사건에 휘말린다.
액션 투혼이 눈에 띈다. 콜트는 육탄전부터 총알이 난무하는 추격전에 뛰어든다. 달리는 차에 매달려 도로를 질주하며, 허공을 나는 헬기에 몸을 내던진다.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콜트와 조디가 촬영장 안팎을 넘나들며 플러팅과 티키타카를 주고받는 것. 위험천만하고 긴박한 상황에도 유머를 놓치지 않는다.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 '데드풀 2' 등을 연출했다. 이번에는 '스턴트맨'을 본격 주인공으로 앞세워, 고난도 액션물을 완성했다.
감독의 이력에 더 기대가 모인다. 그가 전직 스턴트맨 출신인 것. 감독은 "목숨을 걸고 일하는 스턴트맨들의 삶을 담은 영화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배우들의 만남에도 관심이 쏠린다.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가 출연한다. 각각 '그레이 맨', '라라랜드' 와 '오펜하이머' 등으로 국내 팬들에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스턴트맨'은 액션 코미디 블록버스터 영화다. 미국 'ABC'에서 지난 1981년부터 1986년까지 방영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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