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초청 한중경제협력 포럼 베이징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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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 발전과 광역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 등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 북경지회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가 공동 주최한 한중경제협력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베이징지회 이영화 회장은 "김동연 도지사의 베이징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국과 한국 기업인간 협력의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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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 발전과 광역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 등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 북경지회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가 공동 주최한 한중경제협력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도-랴오닝성의 교류 협력 모범사례처럼 지방정부가 중심을 잡고 신뢰를 형성하면 한국과 중국 관계가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한중관계에 어떤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중국의 8개 성·도시와 자매 및 우호관계를 맺고 있고 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베이징지회 이영화 회장은 "김동연 도지사의 베이징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국과 한국 기업인간 협력의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은 "전쟁과 경기불안이 세계 경제를 억누르고 있는 가운데 한중경제협력의 중요성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한중간 협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81년 설립된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는 세계 67개국 146개 지회에 7천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 1천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입니다.
정영태 기자 jyt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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