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해인, 26일 비공개 결혼식.."♥예비 신랑=어릴 적 친구"[공식]

안윤지 기자 2023. 11. 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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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멤버 해인(본명 염해인)이 오는 26일 결혼한다.

알앤디컴퍼니는 3일 스타뉴스에 "해인이 오는 11월 26일 경기도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해인은 "제가 11월에 결혼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고민을 거듭할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결혼 및 임신 사실을 전했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해인과 19살 때부터 친구로 지내온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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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라붐 해인
그룹 라붐 멤버 해인(본명 염해인)이 오는 26일 결혼한다.

알앤디컴퍼니는 3일 스타뉴스에 "해인이 오는 11월 26일 경기도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해인은 "제가 11월에 결혼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고민을 거듭할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결혼 및 임신 사실을 전했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해인과 19살 때부터 친구로 지내온 사이다. 해인은 "어른스럽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다. 늘 나를 편안하게 해주고, 저만큼이나 우리 가족을 챙겨주는 자상하고 다정한 모습에 따듯함을 느꼈다"며 연애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또한 임신에 대해선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다. 감동을 주는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굳건해지는 순간이었다. 생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과 벅차오르는 순간들을 겪으며, 저는 요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해인은 지난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해 '상상 더하기', '겨울 동화' 등으로 사랑받았다. 2018년 방영된 SBS 드라마 '강남스캔들', '편의점 샛별이' 등에도 출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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