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 성추행 혐의 관객 3명 고소 취하 “사과 받아들여 용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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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가 성추행 혐의로 고발된 관객 3명과 화해했다.
일본 오사카 뮤직 써커스 페스티벌의 주최사 트라이 하드 재팬은 11월 3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DJ 소다는 이 사건에 대해 피의자 3명으로부터 각각 사과문을 받았다. 피의자들이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음을 확인함에 따라 이 사과를 받아들여 피의자들을 용서하기로 하고 금전배상을 포함하지 않는 형태의 화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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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DJ 소다가 성추행 혐의로 고발된 관객 3명과 화해했다.
일본 오사카 뮤직 써커스 페스티벌의 주최사 트라이 하드 재팬은 11월 3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DJ 소다는 이 사건에 대해 피의자 3명으로부터 각각 사과문을 받았다. 피의자들이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음을 확인함에 따라 이 사과를 받아들여 피의자들을 용서하기로 하고 금전배상을 포함하지 않는 형태의 화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화해 성립에 따라 트라이 하드 재팬은 8월 21일 제출했던 고소장을 취하했다. 피의자들에 대해 관대한 대응을 해줄 것을 수사기관에 요청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DJ 소다는 지난 8월 개인 소셜미디어에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갑자기 저의 가슴을 만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을 당했다. 지금은 호텔로 돌아왔는데 아직까지도 너무나도 무섭고 DJ를 한 10년 동안 공연 중에 이런 일이 있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이런 일을 겪게 돼 너무 믿기지가 않는다"며 "앞으로는 무대 밑이나 앞쪽으로 팬분들한테 쉽게 다가가기 어려울 것 같다"고 성추행 피해를 고백했다.
이에 트라이 하드 재팬 측은 "이 사건은 성폭력, 성범죄이므로 절대 용서할 수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범죄행위를 저지른 범인을 특정하여 형사고소 등 민형사의 법적 조치를 취해나가겠다"며 남성 2명, 여성 1명을 동의 없는 음란 행위와 폭행 혐의로 고발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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