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글로벌돌’ 초석 다졌다···예일대→현지 매체 독점 인터뷰까지 인상적인 미국 활동
아이돌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미국 현지 매체와 단독 인터뷰로 향후 활동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소속사가 3일 밝혔다.
트렌드지는 최근 미국 ‘FOX’ 방송국 ‘FOX 13 Seattle’과 단독 인터뷰를 가지고 전작 ‘STILL ON MY WAY’(스틸 온 마이 웨이)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인터뷰가 공개된 후 팬들 응원이 쏟아지면서, 트렌드지 미국 활동에 대한 팬들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FOX 13 Seattle’와 단독 인터뷰에서 트렌드지는 세 번째 싱글 앨범 ‘STILL ON MY WAY’를 소개하며, 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멤버 윤우는 “타이틀곡 ‘MY WAY’ 활동 당시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 무대를 했는데 응원도 받고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다.
또 멤버 라엘은 수록곡 ‘ven conmigo’(벤 꼰미고)를 소개하며, “뭄바톤 장르의 ‘ven conmigo’로 스페인어를 접했는데, 인도네시아어도 욕심이 나고, 다른 언어도 기회가 된다면 시도해보고 싶다”며 다양한 언어를 활용한 곡 작업에 관심을 나타냈다.
트렌드지는 앞서 지난 9월 세 번째 싱글 앨범 ‘STILL ON MY WAY’를 발매, 해외 선주문량 3배 상승은 물론 타이틀곡 ‘MY WAY’ 뮤직비디오로 조회수 수직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트렌드지가 4세대 아이돌로는 처음으로 미국 예일대학교 K-Pop 강좌에도 초청받는 등 현지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미국 활동 역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트렌드지는 향글로벌 프로모션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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