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기' 머리 맞댄 군산시의원들, 공공앱서 길을 찾다

고석중 기자 2023. 11. 3.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똑똑스'가 의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보고회는 최창호 대표 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과 관계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그동안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공공앱을 통한 지역 자본유출 방지와 소상공인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창호 대표의원 등 소속의원, 활발한 연구활동 진행상황 보고
군산시의회 연구단체 ‘똑똑스’ 의원 (사진=군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똑똑스’가 의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보고회는 최창호 대표 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과 관계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그동안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공공앱을 통한 지역 자본유출 방지와 소상공인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는 지난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간 추진될 예정으로 ▲군산시 경제현황 분석 ▲국내외 공공앱 사례 및 플랫폼 경제 현황 분석 ▲군산시 공공앱의 콘텐츠와 품질 고양 방안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구축 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최창호 의원은 “현재 공공앱 운영 실태를 분석해 서비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민간앱과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연구단체 ‘똑똑스’는 최 의원을 비롯해 박광일·김우민·이연화 의원 등 4명 의원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의견 수렴과 정책 활용안 분석 등 깊이 있는 연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