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근대사 다크투어리즘 연구회'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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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근대사 다크투어리즘 연구회'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3일 의회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윤신애 대표 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과 관계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윤신애 의원은 "우리 지역문화 유산의 장소 정체성을 다시 살펴보고 다크 투어리즘의 취지를 충분히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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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근대사 다크투어리즘 연구회'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3일 의회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윤신애 대표 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과 관계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은 일반적으로 전쟁·학살 등 비극적 역사 현장이나 재난 현장을 순례하면서 슬픔을 공유하고 추모와 성찰의 계기로 삼는 여행을 말한다. 이러한 역사를 반복하지 말자는 취지다.
지난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간 추진하며 ▲다크 투어리즘 성공·실패사례 조사 ▲다크 투어리즘과
여행자의 여행목적간의 상관성 ▲개항장, 일제강점기 시대의 수탈과 항일운동, 광복과 미군정 등 군산의 항일 항쟁 근대문화유산의 다크 투어리즘 활용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윤신애 의원은 “우리 지역문화 유산의 장소 정체성을 다시 살펴보고 다크 투어리즘의 취지를 충분히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연구회는 윤 의원을 비롯해 서은식·김경식·우종삼 의원으로 결성되었으며, 의견 수렴과 정책활용안 분석 등의 연구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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