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기현과 아이들·대통령실 출마 대기 아이들, 집에 가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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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계 의원들에게 2024년 총선 불출마나 수도권 출마를 권유한 것과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혁신이란 바로 그런 것이다"라며 호평을 내놨습니다.
홍 시장의 이런 반응은 앞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국회의원 숫자 10% 감축, 국회의원 세비 삭감 등의 내용을 담은 '2호 안건'을 발표하면서 인 위원장이 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 친윤계 의원들에게 불출마나 수도권 출마를 권유한 것에 관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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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계 의원들에게 2024년 총선 불출마나 수도권 출마를 권유한 것과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혁신이란 바로 그런 것이다"라며 호평을 내놨습니다.
홍 시장은 11월 3일 자신의 SNS에 "혁신위원장이 시원하게 한 번 지르네요"라면서 총선 불출마나 수도권 출마를 해야 할 사람으로 실명을 거론했습니다.
"부산에 장제원과 아이들, 강원도에 이철규와 아이들, 경남에 친윤이라고 거들먹대던 아이들, 울산에 김기현과 아이들, 지도부의 듣보잡과 아이들, 용산 대통령실 출마 대기 아이들, 모두 모두 집에 가게 생겼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홍 시장의 이런 반응은 앞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국회의원 숫자 10% 감축, 국회의원 세비 삭감 등의 내용을 담은 '2호 안건'을 발표하면서 인 위원장이 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 친윤계 의원들에게 불출마나 수도권 출마를 권유한 것에 관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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