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 포항시 최고장인 3명 선정…기술장려금 수여

(포항=연합뉴스) 포항시는 '2023 포항시 최고장인'으로 가스 직종 김상철(포스코), 전기 직종 김기택(티앤제이솔루션), 미용 직종 권소영(권소영헤어)씨를 선정했다.

선정된 최고장인은 증서와 함께 3년간 매달 1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받는다.

포항형 교육발전특구 지정 연구용역 착수

(포항=연합뉴스) 포항시는 특화된 교육모델을 발굴하고 교육발전을 위해 '포항형 교육발전특구 지정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용역 기관은 2024년 4월까지 특구 지정 필요성 및 관련 동향 분석, 기초조사, 목표·전략·세부사업 수립, 지역교육 개선 과제 발굴,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을 한다.

11월 한 달간 포항 과메기문화관서 체험 진행

(포항=연합뉴스) 포항시는 11월 한 달간 매주 금∼일요일 과메기문화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오후 2시부터 재료가 떨어질 때까지 과메기 무료 시식회, 바다 목걸이 만들기, 보습 립밤 만들기, 추억사진 전사머그컵 만들기 등이 이어진다.

로봇융합연구원-포스코 로봇공동연구센터 개소

(포항=연합뉴스)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포스코는 2일 포항시 북구 로봇융합연구원 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 로봇공동연구센터를 개소했다.

이 연구센터는 포스코의 제철공정 중 로봇자동화가 힘들었던 고난도 비정형 수작업을 대신할 수 있는 로봇기술을 개발한다.

압연기 내부에서 작업자가 고압 살수를 통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과정과 중량 내화물을 반복적으로 옮기는 전로 내화물 축조작업 분야를 가장 먼저 연구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선행연구사업을 위한 연구자금을 투자한다.

경북119특수대응단-대구가톨릭대 협력 협약

(포항=연합뉴스) 경북119특수대응단은 3일 대구가톨릭대와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미래재난 대응과 관련한 정보를 교환하고 재난관리 인재 양성을 위한 견학·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경주시 둘레길 10개 코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진행

(경주=연합뉴스) 경주시는 12월까지 '둘레길 10개 코스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스탬프 투어'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 둘레길을 완주한 뒤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시는 경주읍성길, 선덕여왕길, 동남산가는길 등 10개 코스 중 5∼10개 코스를 완주하면 기프티콘이나 지역 관광기념품, 완주 기념메달을 준다.

한수원 월성본부, 국제품질경진대회 수상

(경주=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안전과 관련된 사내외 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월성본부 제2발전소 '리스크 제로' 분임조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48회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서 '노심손상위험지수 감소'란 주제로 금상을 받았다.

월성본부 제3발전소는 지난 10월 31일 열린 전사 브레인스토밍 경진대회 '제1회 라곰페스타'에서 4대 안전(원자력, 산업, 화재, 화학)을 위한 3P(People, Plant, Procedure) 개선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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