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3분기 영업익 38억...프리스타일 일매출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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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기존 서비스작의 안정적인 인기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조이시티는 3분기 잠정 매출 356억 원, 영업이익 38억3천9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프리스타일'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중국 국경절 업데이트 전후 최고 일매출 경신하는 등 조이시티의 핵심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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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조이시티가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기존 서비스작의 안정적인 인기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조이시티는 3분기 잠정 매출 356억 원, 영업이익 38억3천9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지만, 전분기 대비 5% 상승한 수치다. 같은 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프리스타일'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기존 라이브 타이틀이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특히 '프리스타일'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중국 국경절 업데이트 전후 최고 일매출 경신하는 등 조이시티의 핵심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역시 오랜 기간 서비스 되었음에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조이시티의 실적은 신작 출시 이후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이 회사의 관계사가 '디즈니 나이츠 사가'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등을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엔드림 자회사 테이크파이브스튜디오스에서 개발 중인 '디즈니 나이츠 사가'는 내년 1분기 소프트런칭 이후 출시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디즈니와 픽사 IP를 활용해 이용자들끼리 대전하는 캐주얼 전략 게임으로, 디펜스와 전쟁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증권에서는 '디즈니 나이츠 사가'의 경우 서구권에서 인지도 높은 디즈니 IP를 계승한 만큼 '캐리비안의 해적'과 '건쉽배틀' 수준의 성적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여기에 조이시티의 개발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제작하고 있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컴투스를 통해 내년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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