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마을버스 운영 사례와 지원 필요성’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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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최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서민 기초 교통수단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특강을 했다.
이어 "마을버스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지원에 있어야, 원활한 운행을 담보할 수 있다"라고 목청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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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최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서민 기초 교통수단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특강을 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경기지역 버스노조의 총파업 철회로 교통 대란을 간신히 넘긴 가운데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간담회는 마을버스 등 버스 종사자 상당수가 참석했다.
여기에 경기도의회 김정호·남종섭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과 남종섭 김종배 건설 교통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 시장은 ‘의왕시 마을버스 운영 사례’를 주제로 ▲의왕시 시내·마을버스 현황 ▲의왕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업체 건의 사항 ▲마을버스에 대한 경기도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김 시장은 “시군의 경우 마을버스 적자지원을 하는 가운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으로 매칭 사업비 증가 등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마을버스에 대한 경기도 재정 지원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을버스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지원에 있어야, 원활한 운행을 담보할 수 있다"라고 목청을 높였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8월 경기도의회 정책 제안과 9월 경기도 시장 군수협의회를 통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강력히 건의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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