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아들 신고에 50대 엄마 한밤 현행범 체포…아동학대 혐의
장성희 기자 2023. 11. 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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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아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아들의 신고에 이날 새벽 1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아동학대처벌법에 따라 A씨를 아들에게서 분리조치한 뒤 이날 오후 1시20분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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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고교생 아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아들의 신고에 이날 새벽 1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아동학대처벌법에 따라 A씨를 아들에게서 분리조치한 뒤 이날 오후 1시20분 석방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정황과 아들의 의견을 반영해 분리했다"며 "필요하면 추가 조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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