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낙화놀이 축제, 우천 예보에 5일→11일로 일주일 연기

김지혜 기자 2023. 11. 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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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청년회의소(JCI)는 오는 5일 비 소식이 예보되자 예정했던 '화순 낙화놀이 축제'를 당초 5일에서 11일로 일주일 연기했다.

화순청년회의소(JCI)는 화순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 관광객을 생각하며 이번 축제를 풍성하게 준비해 왔으나, 5일 비 소식이 있을 것이란 기상청 예보에 따라 행사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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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화순청년회의소(JCI)는 오는 5일 비 소식이 예보되자 예정했던 '화순 낙화놀이 축제'를 당초 5일에서 11일로 일주일 연기했다.


화순청년회의소(JCI)는 화순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 관광객을 생각하며 이번 축제를 풍성하게 준비해 왔으나, 5일 비 소식이 있을 것이란 기상청 예보에 따라 행사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본 행사 관계자는 "화순읍 꽃강길 일원에서 이날 예정된 소원지 쓰기, 불단 던지기, 낙화놀이 행사가 우천으로 모두 연기되었다."라고 말하며, "일주일 후인 11일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개최키로 했으니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화순 낙화놀이는 지난 1976년까지 화순 적벽에서 펼쳐졌던 화순만의 전통 놀이로, 이번 행사를 통해 소실 되었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의미 있는 기회의 장을 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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