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이 스포츠 공간으로? 홍익대 이형주 교수, 극장→스포츠 공간 활용방안 논의

[점프볼] 홍익대 이형주 교수가 OTT 플랫폼 산업의 영향 아래 극장 시설을 스포츠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논의과 극장의 시설변신 새로운 스포츠 산업 방향을 제시한다.

홍익대학교 이형주교수는 12월 8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리는 한국융합과학회에서 ‘OTT 플랫폼 산업의 영향 아래 극장 시설을 스포츠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주제로 연구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많은 극장시설은 오랜 시간 동안 영화와 공연을 즐기는 장소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의 OTT(Over-The-Top) 플랫폼 산업의 성장은 극장 시설의 역할과 활용 방안을 재고하게 하고 있다.

따라서 이형주 교수는 극장시설을 스포츠 경기를 위한 경기장으로 재구성하고, 팬 경험을 향상시켜 스포츠 관람이나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극장을 빈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안하며, 이를 토대로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어 스포츠 경기 뿐만 아니라 콘서트, 강연, 비즈니스 이벤트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사례로 CGV 등촌점, 신촌아트레온등의 시설 상황을 새로운 방향으로 예제를 제시하며, 이 발표는 극장 시설의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촉진하며, 생활 속 스포츠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 커뮤니티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12월 8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이형주 교수의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_본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