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자이 더 리체 1순위서 청약 마감…확장형 주차공간 등 장점

김동규 기자 2023. 11. 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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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자이 더 리체 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천자이 더 리체의 경우 지난달 31일 실시된 1순위 청약(474가구 모집)에 1614명이 몰렸다.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당시 실거주를 목적으로 상담을 받았던 사람이 많았고 상품이나 브랜드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며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 마감이 됐다는 점을 감안해 실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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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자이 더 리체 투시도.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이천자이 더 리체 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 단지는 실수요층이 많고, 확장형 주차 공간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천자이 더 리체의 경우 지난달 31일 실시된 1순위 청약(474가구 모집)에 1614명이 몰렸다. 특히 1순위 해당지역(이천시 거주자)에서만 1444건의 통장이 접수됐다.

1순위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1㎡(5.42대 1)가 기록했다. 해당지역에서만 166건의 통장이 접수되며 이천시 청약자들에게 기회가 돌아가게 됐다.

모집 가구수가 가장 많았던 전용 84㎡A의 경우 160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에서만 591건의 통장이 몰렸다.

당첨자 발표는 8일에, 정당계약은 19~21일 각각 진행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안심전매 보장제를 적용해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1차 계약금도 1000만원으로 계약자 부담을 낮췄다.

이천자이 더 리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 84~120㎡ 총 558가구 규모다. 입주는 오는 2026년 8월 예정이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가구당 약 1.6대의 지하 주차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전체의 35% 이상이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조성된다. 가구별 창고도 제공된다.

단지 내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 탕이 있는 사우나 등의 시설이 마련되며 102동 최상층인 24층에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당시 실거주를 목적으로 상담을 받았던 사람이 많았고 상품이나 브랜드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며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 마감이 됐다는 점을 감안해 실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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