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대표이사·주요 임원 해임설 부인…"확정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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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키움그룹 자회사 키움증권의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 경질이 결정됐다는 보도에 키움증권이 부인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3일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 경질이 내부 결정됐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내부 조직개편안이 결정되더라도 이사회 등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지금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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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키움그룹 자회사 키움증권의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 경질이 결정됐다는 보도에 키움증권이 부인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3일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 경질이 내부 결정됐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내부 조직개편안이 결정되더라도 이사회 등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지금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부 언론에서는 영풍제지 사태 손실 리스크 등 키움증권을 둘러싼 경영 리스크 책임을 묻기 위해 대표이사·주요 임원을 해임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왔다.
실제 키움증권은 주가조작 의혹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영풍제지 종목에 대해 4943억원의 미수금이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후 영풍제지가 6거래일 연속으로 하한가로 직행하면서 키움증권의 미수금 손실도 4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영풍제지는 거래재개 이후 7거래일 만에 하한가가 풀리며 강세로 마감했다. 영풍제지는 전날 종가보다 5.24% 오른 4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날 하한가가 풀렸지만 주식 거래 뒤 결제까지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최종 손실액은 다음 주에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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