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희·이소영·정윤지, S-오일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이예원 상금왕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재희(22·메디힐), 이소영(26·롯데), 정윤지(23‧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골프투어(KLPGA) S-오일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다.
각각 5타와 3타를 줄인 이소영과 정윤지 역시 7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첫날 선두를 달렸던 이예원(20‧KB금융그룹)은 한 타 모자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를 기록, 순위가 다소 내려갔지만 남은 대회에 상관없이 한국여자프로골프 2023시즌 상금왕을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김재희(22·메디힐), 이소영(26·롯데), 정윤지(23‧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골프투어(KLPGA) S-오일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다.
김재희는 3일 제주 엘리시안 제주CC(파72‧671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단숨에 선두(7언더파 137타)로 도약했다.
각각 5타와 3타를 줄인 이소영과 정윤지 역시 7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로써 김재희는 생애 첫 우승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섰고, 정윤지는 시즌 첫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짝수 해에만 6승을 거둔 독특한 이력의 이소영은 홀수 해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첫날 선두를 달렸던 이예원(20‧KB금융그룹)은 한 타 모자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를 기록, 순위가 다소 내려갔지만 남은 대회에 상관없이 한국여자프로골프 2023시즌 상금왕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 3승을 거둔 이예원이 상금 13억2668만4197원으로 랭킹 1위를 달리는 가운데, 그 뒤를 추격하던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이 2라운드서 무릎 부상으로 기권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