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검 '주폭·절도' 민생침해사범 3명 직구속 기소

박건영 기자 2023. 11. 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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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승훈)는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하고, 아무 이유 없이 행인을 때리거나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민생 침해사범 3명을 직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직구속 기소란 경찰이 불구속 상태로 송치한 피의자를 검찰이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직접 구속 기소하는 것을 말한다.

검찰은 불구속 송치된 이들이 동종 전과로 누범 기간 중 다시 범행을 저질러 민생을 침해하고 사회 질서를 어지럽혔다며 직접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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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청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승훈)는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하고, 아무 이유 없이 행인을 때리거나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민생 침해사범 3명을 직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직구속 기소란 경찰이 불구속 상태로 송치한 피의자를 검찰이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직접 구속 기소하는 것을 말한다.

검찰은 불구속 송치된 이들이 동종 전과로 누범 기간 중 다시 범행을 저질러 민생을 침해하고 사회 질서를 어지럽혔다며 직접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검찰 관계자는 "주취 폭력 사건 등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고수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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