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서브큐, 소규모 제과점과 상생경영… 제조 노하우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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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식자재유통전문 브랜드 서브큐(ServeQ)는 3일 소속 제과 기능장이 직접 개발한 신규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11종을 서브큐몰에 공개하고 홍보 포스터를 무료 배부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11년째 이어진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홍보 포스터는 서브큐와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가 협업해 만드는 것으로, 프랜차이즈 제과점에 비해 신메뉴 개발이 어려운 소규모의 자영 제과점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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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11년째 이어진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홍보 포스터는 서브큐와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가 협업해 만드는 것으로, 프랜차이즈 제과점에 비해 신메뉴 개발이 어려운 소규모의 자영 제과점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는 물론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싶은 심리를 자극할 만한 레시피를 공유해 자영 제과점의 매출향상과 홍보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서브큐는 전국의 약 6000개 제과점에 홍보 포스터를 배부해 자영 제과점의 일손을 덜고, 자체 홍보물 제작이 부담스러운 소규모 제과점의 판촉 활동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이번 신메뉴 개발에 참여한 서브큐 정종규 제과기능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앞서 동네 빵집을 위해 훌륭한 디자인과 맛을 고루 갖춘 케이크 레시피를 개발했다. 이 레시피들이 소규모 제과점들의 메뉴 구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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